아태지역 7차 운영위원회 개최

아태지역회의의 2023년 1분기(20기 7차) 운영위원회가 3월 29일 수요일 온라인 상에서 거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아태지역회의의 이숙진 부의장과 주양중 간사, 사무처의 이승봉 유라시아 지역과장과 서경희 담당관을 비롯 엄경호 서남아시아협의회장, 박남종 베트남협의회장, 최남숙 동남아남부협의회장, 고동식 호주협의회장, 강의종 동남아 서부협의회장, 노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안준우 뉴질랜드 협의회 간사 등 전원이 참석했다.

이숙진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처의 현황 보고 및 각 협의회 별 1분기 활동 보고, 그리고 2분기 활동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회의 논의 내용-

2분기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 방안 논의

  • 서울에서 개최 합의
  • 일자:  5월 26일 정도
  • 장소: 사무처 혹은 기타 장소
  • 구체적 계획 사무처와 아태지역회 사무국 추후 협의

21기 인선에 대한 7개 협의회의 공동 건의 사항

  • 인위적 청년위원 할당제 폐단 지적
    • 해외민주평통 협의회의 위상, 결집력, 활동 역량 하락
    • 현실적 인력난으로 해외협의회가 특정 청년 단체로 전락하는 양상 가시화
    • 상당수 청년위원의 전문성 대표성 결여 문제 심화
    • 이승봉 과장 “사무처 차원에서도 유연성 적용 방침”
  • 역차별 대상이 된 원로 위원 증원 필요성 대두
    • 현실적으로 동포사회 원로인사들이 협의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이며 협조적이라는 현실을 인선에 반영
  • 다국가 협의회에 대한 실질적 고려 결여
    • 협의회 소속 국가 지역적 안배 재검토 필요…지역적 거리 등 현실적 문제 고려
    • (장거리) 타국가 분회의 지회 승격을 통한 협의회 활동 역량 제고

 협의회 분기별 정기회의 효율적 운영방안

  • 부의장: 정기회의의 취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기회의의 효율적 운영 방안 당부: “정기회의에서는 정부의 통일정책 자체에 대한 위원 개개인의 견해를 피력하기 보다는 정부 정책의 효율적 홍보 및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 및 토의의 장이 돼야 함”
  • 2분기의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당부됨

2023년 1분기 운영위원회 토의 사항은 회의록으로 정리 후 이숙진 부의장이 사무처장에 건의서 방식으로 제출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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