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역내 순회 홍보 버스 투어가 호주 전역의 주요 도시를 비롯 뉴질랜드, 피지, 베트남 등에서 펼쳐졌다.
대형 관광버스에 민주평통의 공식 올림픽 홍보 배너를 부착해 주요 지역을 두루 순회하며 ‘평화 올림픽’을 추구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적극 제고했다.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호주협의회, 뉴질랜드 협의회, 베트남 지회 등은 홍보 버스 투어 운용과 더불어 각 지의 한인상가를 중심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깃발 배포와 부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숙진 부의장은 IOC 부위원장인 존 코츠 호주올림픽위원장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IOC 및 호주올림픽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촉구했다.
